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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오르겠으나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전은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일부 동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예상 오전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부산 8도, 대전 4도, 광주 5도, 대구 6도 등이며,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부산 16도, 대전 19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 기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사의 영향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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