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SK플래닛이 메뉴·날씨·기념일 등 사용자가 원하는 상황 별 다양한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시럽 테이블(Syrup Table)'이 인증한 '서울 맛집 Top 100' 지도를 공개했다.
시럽 테이블은 가입회원 100만명을 보유한 소셜 지역정보 서비스 '피캣'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별 다양한 테마기능을 강화한 맛집 추천 서비스다.
지난 2년간 피캣에서 이용자가 직접 생성한 맛집 정보는 물론 온라인 상의 블로그, SNS등에 등록된 다양한 정보를 수집, 전국 20만 여 맛집에 대한 170만 건 이상의 리뷰, 200만장 이상의 사진정보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맛집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SK플래닛은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내 홍대입구, 삼청동, 이태원, 명동, 압구정, 가로수길, 강남역, 서래마을 등 8곳의 주요 상권에 위치한 맛집 들의 리뷰를 분석해 맛, 분위기, 위치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주고 여기에 전문가의 평가를 종합한 믿을 수 있는 맛집 리스트를 완성했다.
SK플래닛은 ‘시럽 테이블’ 신규 회원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서울 맛집 Top 100’의 지도가 담긴 에코백과 쇼핑백세트를 지급하고, T스토어에서 스마트폰 용 ‘서울 맛집 Top 100’ 배경화면을 무료로 다운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럽 테이블’은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존 ‘피캣’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업데이트를 통해 ‘시럽 테이블’을 사용할 수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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