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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의 아내 하원미씨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관련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하원미씨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4월11일 레인저스 경기에 오시는 분들은 저에게 쪽지 남겨주세요! 우리 노란리본 달고 응원해요! 노란리본은 당일날 만나서 야구장에서 달아드릴게요"라고 전했다.
하원미씨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열리는 남편 추신수의 경기에서 지인 및 팬들과 '노란리본'으로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 것이다.
추신수 부부는 2002년 결혼해 세 아이를 두고 있다. 하원미씨는 남편을 위해 스포츠 마사지를 배우는 등 '내조의 여왕'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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