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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가족과 함께 골프를 한다는 건 언제나 즐겁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총상금 900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두고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 별도로 조성된 9개의 파3홀 코스에서 열린 '파3 콘테스트' 도중 퍼팅을 하고 있다. 왼쪽이 애인 린지 본(미국), 두번째가 아들 찰리(6), 세번째가 딸 샘(7)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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