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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버바 왓슨(미국)의 '황금 퍼터'.
존 솔하임 핑 회장이 올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총상금 900만 달러) 개막을 이틀 앞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왓슨에게 황금 퍼터를 선물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두 번째 그린재킷을 입은 기념이다.
핑은 소속 선수가 정규투어에서 우승할 경우 당시 사용한 퍼터 모델을 순금으로 다시 제작해 증정하는 전통이 있다. 2개를 만들어 하나는 선수에게, 나머지는 본사 퍼터 보관실에 전시한다. 왓슨을 비롯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등 월드스타들의 퍼터가 3000개 이상 보관돼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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