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메뉴, 스트로베리와플 누적 판매 수 30만개 돌파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와플&커피 전문점 빈스빈스는 스트로베리에디션 6종 출시 이후 작년 동기간 대비 스트로베리 메뉴 관련 매출이 약 3배 이상 신장했다고 9일 밝혔다.
식음료 업계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라인을 대거 출시했다. 빈스빈스의 경우 붐이 일기 전인 작년 겨울부터 겨울딸기를 활용해 스트로베리 에디션 6종이라는 다양한 라인의 디저트를 먼저 출시해 SNS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여세를 몰아 모델 주원을 기용, 딸기디저트가 트랜드가 될 수 있도록 온ㆍ오프라인 광고, 홍콩원정대,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했다.
그 결과 딸기라는 아이템을 활용해 작년 대비 딸기 메뉴 매출이 3배 이상 신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6종 중 빈스빈스 대표 메뉴인 ‘스트로베리와플’의 경우 누적 판매수가 30만개를 넘어섰다.
빈스빈스 스트로베리 에디션은 스트로베리와플, 딸기치즈와플, 생딸기망고와플, 해피딸기, 딸기볼, 생딸기빙수 총 6종이며 매장에 따라 2분의1 사이즈 생딸기와플과 생딸기주스도 추가로 만날 수 있다. 스트로베리 에디션은 4월 말까지만 판매할 계획이며 재판매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비타민C의 여왕이라는 딸기는 귤의 1.5배, 사과의 10배, 레몬의 2배 이상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스트로베리와플 하나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 할 수 있다. 건강은 물론 피부미용에도 좋아 특히 빈스빈스 메인 타겟인 2030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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