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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마실길 2코스,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부안 변산마실길 2코스, 야생화 관광자원화 공모 선정 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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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등 4억원 투입, 마실길 인프라 조성 및 관광상품 개발 등 추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변산마실길 2코스(송포항~성천항)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5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지역에 자생하는 야생화를 관광자원화 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이며 이번 선정으로 마실길 2코스는 국비 2억원 등 총 4억원이 투입돼 편익시설 확충 및 마실길 주변정리, 포토존 설치 등이 추진된다.

해당 구간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부안 위도에서만 자생하는 꽃인 위도상사화와 붉노랑상사화 등의 군락지가 형성돼 있어 탐방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스이다.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편익시설 확충 등 인프라 조성 및 정비와 함께 상사화 개화 시기에 맞춰 상사화길 걷기 행사, 위도상사화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주민소득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실길 노선관리단을 연중 운영해 변산마실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재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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