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최고경영자(CEO) 선임으로 CEO 리스크가 해소됨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3분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2.47%오른(450원) 오른 1만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새 CEO선임으로 경영 정상화 기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은행은 전날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로서 정성립 현 STX조선해양 대표이사를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주 중 이사회를 열고 5월말에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부의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