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현진(29·LA 다저스)의 캐치볼 재개 일정이 미뤄졌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캐치볼을 중단한 지 15일 만에 볼을 던질 예정이었으나 하루 미뤄졌다.
그는 훈련에 앞서 외야 그라운드로 나와 체력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늘이 개막전이어서 복잡한 상황임을 감안해 하루 미뤄졌다. 8일 던질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18일 캑터스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등판한 다음 날 어깨 통증을 감지했다. 이후 어깨에 소염주사를 맞고 휴식을 거쳐 지난달 23일 캐치볼을 재개했다. 그러나 또 다시 통증을 느껴 24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조영제 투여 후 MRI 검진을 받았다.
최근 류현진은 실내 운동을 통해 재활에 힘쓰고 팀 동료들과 스트레칭과 러닝도 함께 소화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