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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1분기 수요 회복으로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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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전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강원랜드의 올 1분기 실적이 수요 회복으로 인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3만95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4204억원,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157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480억원보다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와 같은 강한 이익 성장세는 아니지만 올해도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700억원, 572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1.5%, 11.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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