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박효신의 신곡 '샤인 유어 라이트'(Shine Your Light)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돌아온 음원 강자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시연과의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효신은 2009년 9월 진행된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 시사회 인터뷰 도중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이 너무 힘들었는데 (박시연과의) 키스신이 있다는 말을 들으니까 힘이 좀 나는 것 같았다"며 기대했던 것보다는 키스신이 짧아 실망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샤인 유어 라이트'는 공개 직후 멜론, 지니, 올레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 등 국내 주요 10개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샤인 유어 라이트'는 지난해 3월 발매된 '야생화'와 11월 발매된 '해피투게더' (HAPPY TOGETHER)를 잇는 박효신 7집 앨범의 연작 중 세 번째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박효신이 영국 출신 감성 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 플랫츠와 2년 넘는 기간동안 함께 작업한 곡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샤인 유어 라이트'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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