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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다회용컵 사용할인 1000만번 돌파…30억 환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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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 텀블러 지참 시 제공하는 300원 할인혜택 규모…올 3월까지 30억 넘어서

스타벅스, 다회용컵 사용할인 1000만번 돌파…30억 환경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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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750여개의 전국 매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개인 머그, 텀블러 지참 고객 대상 300원 할인 혜택이 1000만번을 넘어서, 현금 할인 금액이 총 3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다회용 컵 할인횟수 집계를 시작한 2007년부터 2015년 3월 말까지 할인횟수 1000만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999년 한국 진출과 동시에 다회용 컵 할인을 진행해오고 있는 스타벅스는 일회용컵 사용을 최소화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친환경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다회용컵 1000만번의 사용 실적은 환경친화적인 커피 문화가 정립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스마트한 소비 생활로 알뜰하게 커피를 즐기는 고객이 매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는 특히 환경사랑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식목일인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스타벅스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회용컵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환경사랑 이벤트’를 실시하고,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활동 실천에 동참을 장려한다.


8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의 연중 환경 캠페인, ‘2015 서울, 꽃으로 피다’에 동참해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시민 대상 스타벅스 텀블러 5000개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1인 1개, 선착순 제공)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일상생활 속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거나 서울시내에서 꽃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서울광장으로 오면 된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커피로 꽃 피다’ 스타벅스 카드를 출시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자는 환경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커피로 꽃 피다’ 스타벅스 카드가 최초 충전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서 환경기금을 마련해 4월에 실시하는 친환경 캠페인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스타벅스는2009년 12월부터 기 사용한 종이컵 10개(타사 브랜드도 가능)를 모아와서 반납하는 음료 구매 고객들에게도 300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2011년 2월에는 환경부와 ‘일회용컵 없는 매장’ 협약을 맺고 매장 내에서 판매되는 음료에 대한 머그 사용을 적극 권유해오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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