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3농 혁신위원회 운영협의회 열고 관련사업 검토…6개국, 80개 지방정부 관계자(200~250명) 참여 전망, 9월 중 3박4일, 장소는 추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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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도가 올 가을 ‘동아시아 지방정부 농업포럼’을 연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도 3농 혁신위원회는 최근 도청 소회의실에서 운영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주요 당면 과제들을 중점 논의했다.
‘동아시아 지방정부 농업포럼’은 동아시아 각 나라 지방정부의 농정혁신추진사례,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써 공동번영, 농정발전, 국가농정 대안제시를 위해 열린다.
지난해 일본서 열린 동아시아 지방정부회합 때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제안한 농업포럼엔 6개국, 80개 지방정부 관계자(200~250명)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기는 9월 중(3박4일)이며 장소는 추후 결정키로 했다. 사업비는 2억9000만 원이며 1회 추경을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를 위해 전담(TF)팀과 준비위원회를 만들기로 하고 전문가, 관계자 토론을 통해 이달 중 관련프로그램을 구체화한다.
김호 충남도 3농 혁신위원회 위원장(단국대 교수), 충남도 김돈곤 농정국장, 김영수 농업기술원장, 방선엽 농업정책과장, 유병훈 농산물유통과장, 이건호 친환경농산과장, 남상화 농촌마을지원과장, 김종상 축산과장, 이돈규 산림녹지과장, 추욱 농정혁신팀장과 각 추진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선 3농 혁신 홍보CI에 대한 서비스표 출원·등록도 추진키로 했다.
협의회는 3농 혁신의 안정적이고 꾸준한 확산과 명칭을 다른 곳에서 함부로 쓰지 못하게 3농 혁신 홍보CI에 대한 업무표장, 서비스표 출원·등록을 추진키로 했다.
전문가 자문결과 3농 혁신 디자인은 상표법상 문자 상표로 알게 돼 상표권등록이 어렵고 ‘혁신’이란 단어도 일상적 용어로 독점할 수 없어 충남도의 CI와 결합해 출원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충남도는 다음 달 농업기술원 맥류포장, 약초원 일대에 ‘보리밭 사이길 약초테라피 힐링 산책코스’를 만들기로 했다. 지금까지 컬러보리 등 70종을 심었으며 약초원 산책로 정비와 초본약초 산책로공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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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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