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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인 사회활동교육센터 첫 걸음 내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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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인 사회활동교육센터 첫 걸음 내디뎌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노인 사회활동교육센터’운영을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에 맡기고 교육생으로 선발된 67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도 노인회관에서 첫 교육을 시작했다.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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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관서 교육생 67명 교육 시작…노인 취업위한 교육 메카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노인 사회활동교육센터’운영을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에 맡기고 교육생으로 선발된 67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도 노인회관에서 첫 교육을 시작했다.


노인 사회활동교육센터는 근로의사와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맞춤형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제1기 교육은 목포지역 휴일안전지킴이(24명), 아파트 경비 현장실무자(43명)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라남도노인회연합회는 이번 교육에 앞서 목포·신안 자율방범대와 목포지역 초등학교 안전지킴이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휴일 안전지킴이 활동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사회활동교육센터를 통해 모집,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관내 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다.


노인 사회활동교육센터 교육 대상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만 60세 이상 민간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다. 올해 2천 명을 대상으로 소양과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개발·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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