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구은행은 이달 말까지 특판 친환경녹색예·적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판상품 출시는 세계물포럼 개최를 기념하고 시민들의 친환경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세계물포럼 개최 기념 특별금리를 포함해 예금은 최고 연 2.12%, 적금은 최고 2.32%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특히 친환경녹색활동에 따른 혜택을 주기 위해 승용차요일제 참여고객은 0.1%포인트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탄소포인트제 참여, 저공해자동차 보유, 자전거타기 관련 단체 가입 고객에 대해서는 예금 각 0.05%포인트 추가금리를 적용한다. 적금은 각 0.1%포인트 추가금리 혜택이 있다.
친환경녹색예금의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1인당 최고 5000만원이다. 판매한도는 선착순 3000억원이다. 친환경녹색적금의 월 입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가입기간은 예금과 적금 모두 12개월 이상 17개월 이내로 가능하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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