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순천만정원 뷰티페스티벌’이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순천만정원 야외무대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순천만정원 뷰티페스티벌은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 4개 종목에 전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화려한 뷰티경연과 관련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뷰티산업박람회, 시민들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타투(일회용 문신)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뷰티페스티벌은 특수분장, 웨딩 등 화려한 메이크업의 진수와 뷰티오브제 공연, 바이올린 5중주 등 뷰티와 접목된 예술 공연도 함께 감상 할 수 있는 남도 봄 축제의 최고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4월20일 ‘정원의 날’ 부터 5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순천만정원 동문에서 순천 제일대학 학생들이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뷰티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순천만정원의 화려한 꽃과 하나가된 아름다운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순천시 축제관계자는 “순천만정원 뷰티페스티벌 대회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뷰티산업과 정원산업이 융복합 된 새로운 정원문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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