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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보성파워텍, 반기문 방북 검토 소식에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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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보성파워텍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상황이 허락하면 방북을 고려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오전 11시33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일 대비 2.32% 상승한 4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준 주유엔대표부 대사는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트로스 갈리 이후 지난 20년간 북한을 방문한 사무총장이 없었다"며 "반 총장도 상황이 허락하면 방북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반 총장의 동생 반기호씨가 부회장으로 재직 중인 보성파워텍의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보성파워텍이 현재 북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없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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