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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세월호 희생자 및 피해자 가족들이 2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선체인양과 진상규명, 희생자 배·보상 절차 중단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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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5.04.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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