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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인기 TV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를 활용한 테마 버스를 2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대중교통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한 '꼬마버스 타요'는 서부공영차고지를 기점으로 수원역, 수원시청, 망포역을 경유해 황골벽산아파트를 종점으로 하는 51번 시내버스로 운행된다.
수원시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타요, 라니, 로기, 가니' 등 4종류의 캐릭터 버스 4대를 시범 운행한다. 51번 노선은 인가 대수 12대, 배차간격 11∼14분이다.
이날 권선동 권선대림아파트 정류장에서 열린 시승식에는 이재준 제2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의원, 곡반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등이 참석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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