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정부는 2일 최근 유엔(UN) 중재 하에 리비아 정파 간 정치대화가 개최돼 리비아의 평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 대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에서 "최근 리비아 사태와 관련 레온 유엔사무총장 특별대표의 정치대화 중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평가하며 최근 리비아 사태와 관련 정치대화를 개최하고 지원해온 모로코 및 알제리 정부의 기여에도 사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또 리비아 내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우려하며, 대화와 평화적 방법을 통해 리비아 사태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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