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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내 4개 대학, 4일 서울서 입학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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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내에 입주한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 4개 대학이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교보타워 23층 다목적 홀에서 공동 입학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각 대학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봄학기 및 가을학기 입학 전형, 장학금 등 학교별로 입학 관련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원하는 대학의 입학처 관계자와의 개별상담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뉴욕주립대는 현재 기술경영학과, 컴퓨터과학과, 기계공학과의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을 운영 중이며 2017년 3월에는 세계적인 패션스쿨인 뉴욕패션기술대학교(FIT)학부가 신설될 예정이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 본교가 있는 경영학의 강자 조지메이슨대는 지난해 3월 경제학과 경영학과 신입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국제학이 개설됐다. 2016년에는 시스템 공학, 게임 디자인, 분쟁해결 학과가 개설 예정이다.

또 바이오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겐트대는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과를 운영 중이며 인문, 사회계열 중심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는 유타대아시아 캠퍼스는 심리학, 신문방송학, 사회복지학, 공중보건학과를 운영 중이다.


한편 내달 11일에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멀티컴플렉스 건물 5층 소극장(5074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개 대학 공동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각 대학의 재학생 및 교수를 직접 만나 실제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이나 학과별 커리큘럼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안내받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석자들을 위한 점심도 제공된다.


공동 입학설명회 및 오픈하우스 참가 신청은 전화(02-3210-1178) 또는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글로벌캠퍼스 관계자는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세계 100위권 우수대학 중 10개 대학을 캠퍼스 내 유치해 국내외 학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라며 “2017년 3월에는 FIT가 한국뉴욕주립대 신규 학과로 신설되고, 호텔경영분야 세계 2위인 라스베가스 네바다주립대학교(UNLV)가 호텔경영학과를 개설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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