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의 정착과 확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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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식품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풀무원식품은 제1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11년에는 푸드머스와 풀무원식품이, 2013년에는 푸드머스와 풀무원건강생활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한 이력이 있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CP를 도입한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CP운영실적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풀무원 자회사 가운데 가장 먼저 2008년에 CP을 도입했다. 지난 2012년 CP 등급 평가에 참여해 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CP 등급 평가에서는 한 단계 높은 'AA'등급을 획득, CP 운영 최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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