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코트라와 한국표준협회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표준·품질·인증에 관한 해외 정보 공유 ▲공동 홍보마케팅 ▲고객 분석을 통한 맞춤형 수출기업화 참여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우리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하면서 마주치는 문제들은 복합적인 것들이 많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패키지로 지원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관련 분야 유관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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