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지역자율방재단 창단 6주년 기념식 및 방재교육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정읍시 재해대책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자율방재단 방성원 단장은 자연재난 예찰활동 및 복구지원을 약속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관련 교육으로는 김태진 정읍기상대장이 초청강사로 나서 ‘기후변화 시나리오 이해와 활용’에 대해 강연, 참석자들의 폭넓은 방재의식 함양에 도움을 줬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각종 재난 예방활동에 대한 자율방재단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적극적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돌아오는 여름철 재해와 자연재난에 잘 대처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해 취약지역 순찰 및 응급복구 활동에 적극 앞장서오고 있으며, 사전공조 체계와 비상연락망 유지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단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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