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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리·한지상·박은태…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막강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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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오는 9일부터 티켓 오픈

마이클리·한지상·박은태…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막강 캐스팅 공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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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오는 6월 개막하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뮤지컬 중에서도 고난도의 넘버로 유명한 '수퍼스타'에서 지저스 역할에는 마이클리, 박은태가 캐스팅됐고, 유다 역은 한지상과 윤형렬, 최재림이 연기한다.

'수퍼스타'는 '오페라의 유령', '켓츠'로 유명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아이다', '라이온킹'의 팀 라이스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작품으로, 지저스의 마지막 7일 간의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록을 결합한 뮤지컬 넘버들이 유명한데, '겟세마네', '수퍼스타', '어떻게 사랑하나' 등은 1971년 초연 이래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명곡이다. 2013년 공연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정재일이 음악 수퍼바이저로 다시 한 번 참여하며, 여기에 국내 10대 프로듀서로 선정된 김성수 음악감독이 합류한다.


지난 공연에 이어 마이클리, 박은태, 한지상이 다시 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유다 역으로 윤형렬과 최재림도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리아 역은 이영미, 장은아, 함연지가 맡는다. '위키드'에서 모리블 학장을 연기했던 김영주가 헤롯을, 김태한과 지현준이 빌라도를 연기한다.


올해 '수퍼스타'는 6월12일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2시 전예매처에서 오픈된다. 4월30일까지 예매시 조기예매 할인 혜택이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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