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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직거래 농산물 품질관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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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중앙회는 31일 농협 중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직거래 농산물에 대한 안전·품질 관리를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농협이 운영하는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과 협력, 계약농가에서 출하 예정인 농산물 3000건에 대해 생산단계 안전성조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은 직매장 출하를 차단한다.

또 로컬푸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관리, 국가인증농산물관리, 품질관리 등 농산물 안전·품질관리 교육과 생산과정에 대한 안전관리도 지원한다.


농협은 로컬푸드 직거래 농산물 안전성조사에 필요한 계약농가의 품목, 출하시기 등 출하정보를 농관원에 제공한다.

김대근 농관원 원장은 "직거래 등 신유통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로컬푸드 농산물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핵심"이라며 "영세한 로컬푸드 참여농가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소득이 오르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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