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산성앨엔에스는 30일 장필승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249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장씨는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롯데면세점 소공점(본점)에 입점하는 면세총판계약해지에 따른 공급 이행거절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금액은 산성앨엔에스의 자기자본의 54.06% 규모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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