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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2月 매출 전년대비 24.5%↑ "설 명절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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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설 명절로 인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모두 상승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마트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24.5% 상승했다. 설 명절로 인한 과일, 채소, 육류 등 명절용품과 선물세트 판매 증가로 매출이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설 명절(2.19일)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대형마트(24.5%), 백화점(6.6%), 편의점(10.2%), SSM(9.4%) 모두 상승했다.


지난해 설 명절이 1월이었던 반면 올해는 2월에 있어 크게 차이가 난 것으로 보인다. 상품별로도 식품류는 설 명절의 영향으로 모든 유통업체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형마트 매출은 전월대비로도 24.9%나 늘었는데, 신학기 준비 물품, 설 명절용품, 선물세트 판매 증가 등 전품목 판매가 고르게 증가했다.


백화점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6.6% 상승했다. 의류 판매가 부진했지만 과일, 육류 등 설 명절용품 판매 증가로 전체 매출은 증가했다.


편의점과 기업형슈퍼마켓(SSM)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2%, 9.4% 상승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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