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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구역 명동지구 입주업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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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 명동지구 입주기업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27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는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 명동지구 개발계획변경안 등 안건 2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명동지구 입주업종에 '전기, 가스, 증기, 공기조절 공급업'을 추가해 입주기업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또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 명동지구 개발 계획내 기존에 녹지로 분류된 도로사면을 도로로 변경함으로써 도로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 북측 진입도로 구간 가운데 다른 도시계획에 포함된 구간을 제외하고 노선을 조정, 국제산업물류도시 진입도로 건설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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