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는 산하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잠실파크골프장'이 겨울철 휴장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1일부터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잠실파크골프장은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골프장으로 코스길이 500m, 다양한 난이도의 9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후 5시30분이다. 단, 매주 월요일, 우천시에는 휴장한다.
사용료는 1회(주중 기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현장에서 장비대여(1000원)도 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매월 5일~10일 사이에 시 공공예약서비스(http://yeyak.seoul.go.kr)에서 사전예약을 하거나 클럽하우스를 직접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02-2240-8763)나 홈페이지(http://stadium.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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