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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28일 하루 전국 산불 18건 일어나 15건 진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산림청, 대부분 입산자 실수 및 쓰레기 태우다 일어나…지난 22~28일 전국 89건 산불 원인도 대부분 해당, “실수로 산불 일어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날씨가 메말랐던 28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18건의 산불이 일어나 15건이 꺼졌다.


산림청은 주말인 이날 오후 6시30분 현재 인천, 경기, 강원, 경북 등 전국적으로 18건의 산불이 일어나 15건이 모두 꺼졌고 3건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3건의 산불도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진화인력을 둬 끄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오늘까지 일주일간 5건이 일어난 경기도 포천을 비롯, 전국에서 89건의 산불이 일어났으며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 및 쓰레기 태우기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태우기, 입산자실화 등으로 산불이 나지 않게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실수로 산불이 일어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문다”고 설명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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