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자연과 생태, 문화로 도시의 브랜드를 높인 순천시는 2015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무원들의 창의적 마인드와 협업이 필요하다.
시는 이를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5순천시 정책 인재 아카데미’를 3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순천만정원, 에코촌, 문화건강센터 등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순천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관광, 생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구도심 재생 사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창생 사례, 환경도시 순천, 순천시 도시재생 방향, 지역브랜드 창조와 브랜드 경영, 로컬푸드와 희망 농업 등이다.
강의는 전문 분야별 강의와 전문가 토론, 분임연구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 아카데미로 민선6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마인드 향상 및 실천적인 정책 개발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이 실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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