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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예멘서 우리 국민 철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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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예멘이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부터 공습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예멘에 있는 우리 국민을 철수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외교부는 27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이기철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로 '예멘 사태 관련 정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개최했다.

이 대사는 "어제 새벽 예멘의 수도 사나에 대한 공습으로 예멘의 정세가 극히 불안해짐에 따라 우리 국민의 철수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며 "현재 예멘에 계신 우리 국민 38분이 모두 안전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예멘에는 우리 국민 34명과 주예멘 대사관 직원 4명이 체류 중이다.

정부는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 지역으로 철수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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