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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리, 다음달 중순 프랑스·독일·캐나다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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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다음 달 9∼16일 프랑스, 독일, 캐나다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인도 영자 경제지 이코노믹타임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모디 총리의 이번 서방 3개국 순방이 투자 협력 강화와 기술 공유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문은 또 모디 총리가 순방 일정 중에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차례로 만나 '서방 연결(Link West)' 외교 정책을 펼 것이라고 전했다.


모디 총리는 지난해 9월 인도를 세계의 제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자리에서 "서방을 연결 겠다"고 발언하며 인도와 서방국과의 협력 강화 추진을 예고했었다.

모디 총리는 독일 방문길에 13일 개막하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모디 총리는 참석자들에게 인도의 제조업 활성화 정책을 홍보하고 투자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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