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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월 화랑훈련 앞두고 통합방위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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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군·경 250여 명 참여한 화랑훈련 발전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26일 화랑훈련(4월 27~5월 1일)을 앞두고 민·관·군·경의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해 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제31보병사단, 전남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민·관·군·경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질적인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주민 신고망 관리 방안 등 화랑훈련 실시와 관련된 과제를 토의하고 공유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최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한반도 정세를 감안, 훈련을 통해 기관 간 신속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자는데 뜻을 함께 하고, 화랑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다짐했다.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세미나를 통해 화랑훈련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하고,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치를 수 있도록 각 기관이 꼼꼼하게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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