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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분 15초

◆3월 26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핵심 전혀 손안댄 野 공무원연금案
5천억 스웨덴 쇼핑몰 국민연금이 사들여
갈길 먼 '30·50클럽'
기업형 복덕방 키운다

*한경
"안심대출, 2금융권 확대 검토"
"소득 늘리는게 불평등 해소 최선책"
우리銀 등 36개社, 현장서 고졸 인재 채용
'불붙은 코스닥' 6년9개월 만에 650 돌파
공공기관마저…6년 만에 대졸채용 '뒷걸음'
공공 아이핀 5월부터 전면 재인증


*서경
컨트롤타워 없어…줄줄 새는 물관리 대책
수출中企 또 '환율 공포'
원高 덕에…소득 2만8,000弗 돌파
野 "중하위직 공무원연금 현행 유지"
안심대출 2금융 확대 검토

*머투
'청년의사' 중동진출 길 열렸다
동탄2신도시 1년새 15% 껑충
(사진)공무원노조 새정치聯 당사 점거농성
교직원공제회, 퇴직급여 변동금리제 첫 도입
작년 경제성장률 3.3%…3년만에 3%대 회복


*파이낸셜
올 성장률 3%도 위험하다
안심전환대출 수요 '폭발' 제2금융권으로 확대 검토
(사진)봄맞이 청소하는 밤섬
與·野·勞, 연금 개혁 '난타전'
한국인의 '강철 멘털'


◆주요이슈


* 용인 도로공사 현장 붕괴…1명 사망·8명 중경상
-25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교각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8명 이 중·경상을 입음.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8분께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국 지도 23호선 3공구 인근 교량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슬라브 작업이 진행되던 중 상판 20m 구간이 무 너져 내림. 이 사고로 상판 위에서 근무하던 이모(67)씨 등 인부 9명이 교각아래(약 10m)로 추락. 사고 당시 추락한 인원 외 7명의 인부들이 현장에 있었지만, 이들은 추락하지 않아 부상 없이 대피. 추락한 인원 9명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사건 1시간여 만에 모두 구조됨. 추락 인원 중 이모(67) 씨는 발견 당시 콘크리트 더미에 허리까지 깔렸을 정도로 상태가 위중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짐. 다른 부상자 8명 중 이모(57)씨 역시 숨진 이씨처럼 중상을 입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중환자실로 후송. 다행히 이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짐. 나 머지 7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 3곳으로 이송.


* 경찰, 세무조사 비리혐의 서울국세청 압수수색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세무사로부터 로비를 받은 혐의로 서울국세청과 강남세무서를 비롯한 일 선 세무서 5곳을 25일 압수수색. 경찰이 세무 공무원들의 비리 혐의를 밝히기 위해 서울국세청을 직 접 압수수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경찰은 세금을 덜 내게 해주겠다며 강남의 A 성형외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한 세무사 신모(42) 씨가 실제로 세무 공무원을 상대로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해 압수수색하게 됐다고 설명. 경찰은 압수한 세무 관련 서류를 분석, 세무 공무원이 실제로 세 금을 깎아 준 혐의(수뢰 후 부정처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관련 세무 공무원들을 소환조사할 계획.


* 임종룡, 안심대출 제2금융권 확대에 "지켜봐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국YMCA전국연맹에서 열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를 위한 간담회' 참석 전후에 기자들과 만나 안심전환대출을 제2금융권까지 확대하는 것에 대해 일 단은 지켜봐야 한다고 밝힘. 출시 이틀째인 25일 안심전환대출이 제2금융권으로 확대되는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자 신중한 입장을 표명한 것. 그는 현 단계에서는 20조원을 잘 집행해서 불편함이 없 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출이 진행되는 상황을 면밀히 보고 그 이후에 필요하면 방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지난해 상반기 정부의 권유대로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했던 고객들 을 안심전환대출 대상자로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음.


* 코스닥 650선 돌파, 연중 최고치…시총도 최고
-코스닥지수가 650선을 넘으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 지난 20일부터 나흘 연속 연중 최고치 경신 행 진을 이어가고 있음. 시가총액 또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움.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 닥지수는 651.05로 전일보다 1.43%(9.18포인트)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찍음. 이는 6년 9개월 새 최 고치이기도 함. 직전 지수 최고치는 2008년 6월2일 기록한 651.11. 올해 코스닥은 지난 2월6일 600.81로 600선을 넘은 뒤 같은 달 24일 620선까지 돌파. 이달 4일에는 630선을 넘었고 지난 20일에 는 640선을 넘어섬. 코스닥 시가총액 역시 173조7000억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움. 직전 최고치 는 전날인 171조3000억원. 코스닥 시총은 상장기업수 증가와 지수 상승으로 상승세. 2008년 46조2000억원에 불과했던 코스닥 시총은 2011년 106조, 2012년 109조1000억원, 2013년 119조3000억 원, 2014년 143조1000억원을 기록.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 또한 2조9000억원으로 전년(1조9700억원) 대비 47.2% 증가하며 연간 기준 사상최고치를 나타냄.


◆눈에 띈 기사


* [기업 홍보모델 잔혹사]스타마케팅에 수백억 효과…부정적 이슈땐 毒
-불황으로 내수가 부진한 반면, 한류 스타나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앞세운 '스타마케팅'은 여전히 힘 을 발휘하면서 국내 유통업계가 광고모델의 개인사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마케팅 은 인기연예인 일수록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관심이 쏟아져 구설수에 오르기 쉬워 개인사 문제로 함 께 비난받을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지만 광고모델 개인의 인기에 편승해 제품 홍보가 가능하다는 점 과 예전과는 달라진 팬문화도 기업과 모델 사이의 관계에 영향을 주고 있어 과거 터부시 됐던 '열애 설 '은 이제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으로 환영받기도 하는 등 수백억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실상을 사례를 들어 자세히 정리한 기사.


* 유동성 장세…신용잔고 비중 높은 종목 '주의보'
-국내 증시에 봄바람이 불면서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거래 융자 잔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 운데 특히 코스닥에 신용거래가 몰리고 있어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면서 신용융자 잔고 비중이 높은 종목의 경우 변동성이 커 지수 하락 시 한꺼번에 물량이 빠져나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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