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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 수식어 단 '힐스테이트 서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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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견본주택 오픈 '선택형 부분임대' 설계 눈길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다음달 초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서산' 아파트는 '서산 최초'라는 수식어를 여러개 달고 있다.

이 단지는 충남 서산테크노밸리 A4 블록에 들어서는데 시공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단지가 서산시 최초로 입성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단일브랜드로는 이 지역 최대 규모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 단지가 위치한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산시 최초 자급자족형 첨단복합도시로 향후 한화케미칼 등 대기업을 비롯해 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단지내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이 들어서는데 이 같은 시설을 갖춘 아파트 또한 서산에서는 처음이다. 수변을 갖춘 허브정원, 자연학습장, 선큰가든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테마공원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였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샤워실, 도서관, 경로당, 맘&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자랑거리다.


84㎡B형을 제외한 모든 가구에 채광이 우수한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84㎡A형은 '선택형 부분임대'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선택형 부분임대란 전체를 통합 세대로 쓰거나 방 1개와 주방, 화장실 등을 별도로 분리해 임대를 놓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으로 필요에 따라 임대소득을 올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힐스테이트 서산은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총 892가구로 전용면적 75㎡와 84㎡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75㎡형 279가구, 84㎡A형 236가구, 84㎡B형 377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610만원대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이 가격은 최근 서산시 일대에 분양했던 다른 아파트보다 3.3㎡당 평균 70만~80만원 낮은 분양가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예천동 호수공원 인근인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5-1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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