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의 큰 아들인 정기선 상무가 현대중공업 주식 53주를 받은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정 상무가 현대중공업 측으로 부터 상여금 명목으로 53주를 받았다. 24일 종가(12만5500원) 기준으로 665만1500원에 달한다.
정 상무는 그동안 현대중공업 주식을 단 한주도 보유하지 않았다. 정 상무는 정주영 명예회장의 3세다.
한편 정몽준 대주주는 현대중공업 주식을 771만7769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율은 10.15%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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