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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미디어플랫폼, 리더스소프트와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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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법인 '엔미디어플랫폼' 5월1일 공식 출범


엔미디어플랫폼, 리더스소프트와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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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미디어플랫폼, 리더스소프트와 합병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이 리더스소프트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통합 법인 '엔미디어플랫폼'은 2015년 5월1일 출범하며 합병법인의 대표이사는 권호안 리더스소프트 대표가 맡는다.

엔미디어플랫폼(구. 에이시티소프트)은 게임 마케팅플랫폼 업체로, 최초의 PC방 관리 프로그램 게토(GETO)를 개발한 회사다. PC방 온라인 광고사업과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운영중이다.


리더스소프트는 플레이스테이션방 관리 프로그램 위드매니저의 개발·서비스를 시작으로, PC방 관리 프로그램 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PC방 선불결제 시스템 시장에서 선두업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PC방 선불결제시스템 '멀티셀프'와 'GT터치'의 시장점유율은 90%에 이르게 된다. 양사의 개발·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시스템을 통합해 광고 사업 구조를 효율화하고 확대된 가맹점 풀을 활용해 신규 광고 플랫폼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엔미디어는 PC방 이외의 사업 영역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엔미디어플랫폼 관계자는 "정산관리·광고플랫폼 등을 운영해온 양사가 급변하는 국내 온라인게임 및 PC방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합병하게 됐다"며 "합병을 통해 PC방 사업 영역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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