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가 수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호는 각종 SNS를 통틀어 팔로워 수가 무려 5000만명에 이르는 전 세계적인 SNS스타다. 이민호의 열애 인정 이후 이민호의 SNS 팔로워 숫자는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빠르게 늘고 있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24일 이민호 공식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1660만으로 전날에 비해 늘었다. 이민호가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국에서도 전날 2600만대였던 중국 웨이보 팔로워 수가 24일 2700만대로 급증, 사그러들지 않는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계자는 "일부 팬들이 이탈할 수 있다고 예상했는데 오히려 팬 수가 늘어 내심 놀랐다"며 "팬들이 응원의 글을 많이 올려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두 달째 열애중이며 런던에서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민호와 수지 양측은 "만난 지 한 달째"라고 열애를 인정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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