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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즌]구리 도심에 첫선 보이는 '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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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즌]구리 도심에 첫선 보이는 '더샵' '구리더샵그린포레'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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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경기 구리지역이 수도권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올랐다. 이 지역은 서울 전셋값이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할 정도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데다 교통망마저 대폭 개선되자 실수요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통한 용마터널과 구리암사대교에 이어 올해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착공이 예정돼 있어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점이 돋보인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을 연장하는 별내선 복선전철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사업비(1조2804억원)가 최종 확정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별내선은 서울 암사동에서 구리 교문동~수택동~돌다리사거리~도매시장사거리를 거쳐 남양주 별내지구로 이어진다. 지난해 연말에는 서울 중랑구·구리와 서울 강동·강남권을 직통 연결하는 용마터널과 구리암사대교가 개통되며 구리지역이 재조명받았다.

대표적인 수혜 아파트로는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구리교문사거리에 들어서는 포스코건설의 '구리 더샵 그린포레'가 있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구리시 인창동에 전용면적 71~114㎡ 4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앙선 구리역과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으로 서울 도심과 강남 방면으로 이동하기 쉽다. 일반 분양가는 3.3㎡당 1242만원부터로, 조합원 분양가(3.3㎡ 당 평균 1458만원)보다 낮다.


이 단지는 포스코건설이 구리지역 도심 내 처음으로 공급하는 더샵 브랜드이며, 발코니확장 무상 제공의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확장 무상 제공으로 가구당 1100만~1900만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오는 5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라 입주까지의 기간이 짧아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 실제로 건축된 아파트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암사대교, 용마터널 개통에 이어 별내선 착공 소식에 올해 계약과 문의가 3배 정도 늘었다"며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1666-9337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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