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삼성물산은 창립 77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지난 2주간 '희망 필통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23일에는 건설·상사부문 임직원 약 70명이 모여 '희망 티셔츠'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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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필통과 티셔츠는 현재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방글라데시·케냐 등 해외 저개발국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기증된다.
아울러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각 사업장 인근 지역 에서 '봄 맞이 청소' 등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상사부문 신입사원들은 자매농촌인 충북 진천군 백곡면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삼성물산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물산이 더욱 사랑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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