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저소득층 아동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 예정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마리오아울렛이 오는 29일까지 꿈꾸는 학교와 함께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마리오아울렛과 꿈꾸는 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의 일부를 금천구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나눔 바자회’에서는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리빙 브랜드 자주(JAJU)에서는 26일까지 의류, 침구 등 다양한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카디건, 티셔츠, 레깅스 등은 5000원에 판매하고 바람막이, 바지는 9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의류 이외에도 면차렵 이불은 2만원대, 숙면 아이템인 경추굽 베개솜은 9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남성정장 브랜드 지오송지오의 티셔츠는 2만원대부터, 바지와 재킷은 각각 4만원대와 8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아디다스키즈의 트레이닝 세트는 4만원대부터 판매하고, 트윈키즈365의 내의 상하세트는 7000원대부터 선보인다.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디자인의 유아용 속옷은 1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행복나눔 바자회’는 마리오아울렛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품질 좋은 인기 브랜드 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하면서 동시에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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