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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고급 블랙박스 대상 펌웨어 무상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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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는 주력 프리미엄급 블랙박스 제품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포맷이 필요없는 '리베로(Libero)' 신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펌웨어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 대상 제품은 소프트맨(softman) 브랜드의 'R600DL'과 'R801DL' 2개 모델이며 고급 프리미엄급 블랙박스에 해당한다.

펌웨어(firmware)는 블랙박스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배포되는 하드웨어적 성향을 가진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구매한 블랙박스의 기능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능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는 일석이조인 셈이다.


특히 기존 프리미엄 블랙박스 구매 사용자에게도 첨단 신기능을 펌웨어 업데이트 방식으로 무상 제공한다는 것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뿐만 아니라 책임 경영 차원에서도 모범적인 사례이다.

이에 따라,소프트맨 블랙박스 R600DL과 R801DL 모델을 구매한 기존 사용자는 현대엠엔소프트 홈페이지 업데이트 공지(http://www.hyundai-mnsoft.com/Cproduct/product/firmware/blackbox )를 통해 배포한 펌웨어를 다운로드받아 '리베로' 블랙박스 신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리베로' 신기능이 탑재된 펌웨어 업데이트를 받은 사용자는 잦은 포맷의 번거로움 없이 블랙박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블랙박스 사용자의 경우 정기적으로 포맷을 자주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리베로(Libero) 기능'은 블랙박스를 영상 누락없이 안정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영상녹화 안정화 신기술 명칭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 3월초 '리베로(Libero)' 기능이 탑재된 블랙박스를 처음 출시한 바 있는데, 신기술의 특성을 감안해 '리베로'라는 펫네임(pet name) 브랜드를 사용했다. 이로써 현대엠엔소프트는 잦은 포맷이 필요없는 '리베로' 기능을 가진 블랙박스 제품군을 3개 모델로 확대해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소프트맨 R600DL'은 전방 및 후방 카메라 모두 HD급(1280*720) 고화질 동시녹화가 가능한 프리미엄 블랙박스로 일반 상시 녹화, 주차 녹화 등 자동차 주행 순간과 사고 상황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 '소프트맨 R801DL'은 전방 카메라가 풀(full) HD급 초고화질(1920*1080)이며 후방 카메라도 HD급 고화질(1280*720)을 지원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블랙박스이다. 영상 녹화 시 전방과 후방 각각 초당 20프레임 연속 촬영으로 차량의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영상을 담아낸다.


현대엠엔소프트 심상용 시판사업팀장은 "최근 잦은 포맷이 필요없는 '리베로' 블랙박스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 실시로 '리베로' 기능의 블랙박스가 3개 모델로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 기존 구매 고객에 대한 혜택은 물론 리베로 기능의 블랙박스를 구매하려는 신규 대기 고객에게도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리베로' 기능이 탑재된 블랙박스 제품군 특징을 비롯 펌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홈페이지(www.hyundai-mnsof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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