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빅 세일’…9만9000원에 해외여행 가볼까

에어아시아 ‘빅 세일’…말레이·태국·필리핀 편도 9만9000원부터 시작

에어아시아가 운항중인 에어버스 A320 항공기. 사진제공=위키피디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에어아시아의 항공권 할인 행사가 시작됐다.

에어아시아가 항공권 가격을 할인하는 특가 행사 '빅 세일'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빅 세일은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9월1일부터 2016년 5월31일 사이에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항공권이 할인 대상이다. 에어아시아엑스와 타이에어아시아엑스, 에어아시아계열 단거리 항공권이 모두 해당된다.

인천출발 직항인 쿠알라룸푸르와 방콕, 세부, 마닐라 노선과 부산출발 직항인 쿠알라룸푸르, 칼리보 노선 모두 편도 9만9000원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간편 환승(Fly-Thru)이 가능한 동남아 인기 노선은 인천 출발 랑카위, 페낭, 싱가포르 12만2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3만2900원부터, 치앙마이 14만3900원부터, 발리 15만2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부산 출발의 경우 랑카위, 페낭, 싱가포르 11만2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2만1900원부터, 발리 14만19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또 호주의 경우 인천출발 시드니 22만8000원부터, 멜버른 23만원부터, 골드코스트 23만원부터, 퍼스 15만9000원부터 구입 가능하며, 부산출발은 시드니 21만9000원부터, 멜버른 22만1000원부터, 골드코스트 22만2000원부터, 퍼스 14만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빅 세일의 모든 특가 요금 항공권은 23일 새벽 1시부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