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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SK건설은 서울 보문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지하2층, 지상 18층짜리 8개동 총 44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착공과 분양은 내년 하반기로 예정됐으며 공사기간은 실제 공사에 들어간 후 26개월이다. SK건설의 도급액은 807억원이다.
보문2구역은 서울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1ㆍ2호선 신설동역,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도 가깝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2담당임원은 "보문2구역은 교통은 물론 자연환경과 생활편의시설까지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며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하겠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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