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희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제70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4명의 신임 등기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등기이사는 고명진 신임감사와 강창완 상무, 김성호·이종학 신임 사외이사다.
고명진 신임감사는 조지아주립대 보험학과를 졸업했으며 금융감독원에서 근무했다. 금융감독원에서 주요보직으로 보험감독국 팀장, 자산운용감독국 팀장, 소비자보호센터 팀장을 거쳤다.
강창완 상무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 한화손해보험에서 부산지역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을 거쳐 현재는 전략기획실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김성호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 서울지방국세청장, 조달청장,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하고 현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외이사를 맡고 있었다.
이종학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주요경력으로 경인에너지 부사장, 한국국토개발 대표이사,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외에도 한화손해보험은 자산 10조3309억원, 당기순이익 162억원을 기록한 결산 재무제표와 이사 선임의 건 등 총 6가지 안건을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종희 기자 2paper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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