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모바일 혁신 나선 네이버 첫 작품 '폴라' 개봉박두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네이버, 폴라 오픈베타 25일 출시
사진·관심사 기반 SNS, 해시태그 전면에 내세워
데이터 절약모드·동영상 포스팅·사진필터 기능 업그레이드


모바일 혁신 나선 네이버 첫 작품 '폴라' 개봉박두
AD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관심사 기반 SNS인 네이버 '폴라(Pholar)'가 25일 출시된다. 모바일 체제로 전환을 선언한 이후 네이버가 출시한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업계가 '폴라' 성공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한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종료하고 오는 25일 폴라를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폴라'는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모바일 비즈니스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이후에 나온 첫 결과물이다.


폴라는 지인 기반의 SNS인 페이스북ㆍ밴드와 달리 공통의 관심사와 사진으로 소통할 수 있는 SNS다. 해시태그를 전면에 내세워 지금까지의 SNS들과 차별화했다.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처럼 시간대별로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해시태그들을 메인 페이지에 보여준다.


폴라 오픈베타 버전에서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이용자들의 데이터 사용량 부담을 줄인 데이터 절약모드를 도입하고 '사진 필터'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 필요한 알람만 선택할 수 있는 알림 세분화 기능, 동영상 포스팅 기능도 추가됐다.


3억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한 인스타그램의 월간 이용자수가 트위터를 제쳤고, 피키캐스트나 빙글 등 공통의 관심사를 내세운 SNS들도 인기다.


한준 폴라TF 책임마케터는 "폴라는 변화무쌍한 인터넷 환경에 보다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조직을 간소화하고, 직무 경계도 유연하게 하는 등 네이버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 실제 서비스로 이어진 첫 사례"라며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인해 탄생한 서비스인 만큼 관심사로 소통하는 새로운 SNS의 즐거움을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