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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억척맘' 김희선의 여고생 변신에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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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억척맘' 김희선의 여고생 변신에 시청률 상승 앵그리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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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2회의 전국 시청률이 9.9%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된 1회보다 2.2%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강자(김희선 분)가 딸 오아란(김유정 분)을 폭행하고 힘들게 한 범인을 찾기 위해 학교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자는 고등학생으로 완벽변신을 위해 고교 친구인 고수희(한공주)를 찾아가 뽀글거렸던 파마머리를 긴 생머리로 쫙 펴는 등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를 한다.


고수희는 "아무래도 18살이라고 하는 건 무리가 있다. 심장병으로 아파서 1년 꿇은 것으로 하자"며 "(조강자가 아닌) 조방울로 학교에 가라"고 말했다.


'앵그리맘'은 김희선이 여고생으로 변신하고 스토리 전개가 본격화 되면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학교 폭력의 피해자인 딸을 지키기 위해 다시 고등학생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앵그리맘'은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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