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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바이어 초청상담 935만 달러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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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코엑스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현장…㈜기남금속 등 6개 우수조달물품생산업체 특장차, 맨홀뚜껑, 냉난방패널 등 베트남, 러시아, 태국 등지에 해외 판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현장에서 900여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이뤄졌다.


조달청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때 해외바이어와 우수조달기업이 93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남금속 등 6개 우수조달물품생산업체가 특장차, 맨홀뚜껑, 냉난방패널 등을 베트남, 러시아, 태국 등지에 수출하게 된다.


조달청은 해마다 엑스포전시장 안에 ‘해외조달시장 진출관’을 마련하고 국내 우수제품들을 살 가능성이 높은 외국바이어를 초청해왔다. 올해는 베트남, 태국,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5개 국가 15명의 외국바이어가 초청됐다. 바이어들은 행사기간 중 미리 신청한 100여개 우수중소기업과 1대 1로 수출상담을 한다.

조달청은 엑스포 행사기간 중 국제기구 구매관계자의 진출전략 설명회, 해외진출 성공기업의 수출경험 발표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중소기업들에게 국내조달시장이 넘치는 가운데 외국조달시장은 블루오션”이라며 “나라장터엑스포에 외국바이어 참여를 늘려 ‘정부조달 국제박람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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